
당신도 작가가 될 수 있어요.
누구나 책 한 권 펴낼 수 있는 작가를 꿈꿉니다.
때로는 주변의 풍경, 사랑스러운 가족의 모습을 아름다운 사진 한 컷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런 마음을 충족시켜 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중부대학교가 경기도 라이즈(RISE) 사업의 거점 대학으로서 인공지능과 미디어 콘텐츠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형 평생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합니다. 라이즈(RISE)는 지역과 대학이 연계·협력해 대학과 지역이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체계로, 고양시 4개 학교(중부대, 농협대, 동국대, 한국항공대)가 선정되어 경기도와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2029년까지 5년간 사업을 운영됩니다.

중부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이번 라이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미디어 제작과 생성형 AI, 첨단 미디어를 직접 체득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8개의 강좌를 개설했어요. 그중 ‘AI 포토 에세이’ 수업에 참여하며 느낀 소감을 나누며 소개하려고 합니다.
‘AI 포토 에세이’ 강좌는 중장년(40~70대)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에 대한 기초 이해와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부터 시작했습니다. 수업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구글의 ‘제미나이’를 조금씩 사용하셨던 분도 있고, 처음 접하시는 분도 있었어요. 우리는 이미 일상 속에서 인공지능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지만, 이제는 생성형 AI를 잘 활용하는 법을 배우고 익히는 단계에 들어선 것입니다. 프롬프트 사용법, 원하는 이미지를 만드는 실습 시간에는 학습자들의 감탄과 놀라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신중년들의 성장과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갖춰 가는 의미 있는 도전이 시작되었어요. ‘샌드위치 세대’로 고군분투하며 살아온 학습자들이 직업적 변화, 개인의 건강, 가족관계, 사회적 역할 등 전반적인 삶을 재설계하는 시간이었어요. 자기 이해와 자기 탐색의 시간을 통해 심리적 통찰을 얻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가는 여정이 시작된 것입니다.

사진수업에서는 스마트 폰을 활용한 실전 촬영 노하우부터 나만의 특별한 화보집 제작까지 배웠습니다. “좋은 사진은 한마디 말보다 더 강력한 이야기를 전달한다.”는 의미도 자연스레 이해하게 되었어요. 생성형 AI를 통해 글을 다듬고 사진 화보집을 만들어보는 경험도 했습니다. AI를 활용해 제작한 화보와 사진을 공유하며 피드백을 주고받는 과정을 통해 더 멋진 사진 찍기에 도전합니다. 다양한 AI 툴(Tool)을 알게 되고 활용할 수 있게 되니, 배우는 만큼 시야가 넓어지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는 배움의 현장이었어요.

첫 시간의 어색함과 긴장은 사라지고, 함께 배우며 서로 돕는 과정에서 학습 동료들은 어느새 친구가 되어갑니다. 파란 가을 하늘 아래서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단풍 사이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중부대 캠퍼스를 걸어 다니는 ‘AI 포토 에세이' 수업 학습자들의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11월 말, 여러분은 포토에세이 작가가 되어 있을 겁니다.
”누구나 용기 있게 도전한다면,
이제 당신도 글쓰는 작가, 사진작가, 여행작가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100세 시대, 고령화 사회, 웰빙(Well-Being)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는 시대입니다. 분명한 것은 우리의 평균 수명은 길어졌고 우리는 건강하고 의미있게 잘 살아가길 바란다는 점입니다. 건강한 삶은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건강한 관계를 맺을 때 지속됩니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세상에서 인공지능의 활용은 삶의 필수 요소가 되었어요.
고양시는 이번 중부대 라이즈(RISE) 사업을 통해 ▶첨단 미디어 콘텐츠·AI 기반 창의융합 인재 양성 ▶전공 연계 창업 지원 ▶지역 현안 해결형 협력 프로젝트 ▶평생교육 및 교육연계 모델 개발 등을 대학과 협력해 추진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부대에서는 2026년도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관련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평생학습으로 여러분의 삶이 더 신나고 풍성해지길 응원합니다.
글 | 송혜란 사부작 사부작 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