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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호 가을 빛 내려앉은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오픈랩 ‘스마트시티즌’들의 찐~한 이야기(feat 중장년의 재발견)

시스템관리자 2026-03-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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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스마트시티센터 오픈랩에서 바라본 북한산 전경


고양시의 가을은 왠지 모르게 특별한 이야기가 숨 쉬는 것 같습니다. 살랑이는 바람에 단풍잎이 흩날리던 어느 날, 고양 덕양구에 자리 잡은 창조혁신캠퍼스 안으로 들어섰을 때, 나는 마치 미래 도시의 심장부로 들어온 듯한 묘한 설렘에 휩싸였습니다. 이곳에서 평범한 시민들이 '스마트시티즌'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소식! 특히 중장년 세대의 활약이 범상치 않다길래 직접 현장에 사부작사부작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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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스마트시티즌 육성 프로그램 


프로그램 소개: 스마트시티를 만드는 시민 영웅들!


고양시가 그리는 스마트시티의 꿈을 시민과 함께 실현하기 위해 기획된 ‘2025 고양 스마트시티즌 육성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직접 도시 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서는 단순히 이론만 배우는 게 아니라, 

▲ 리빙랩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배우고, ▲ 스마트메이커, ▲ 공간·커뮤니티 디자인, ▲ 인공지능(AI) 융합 같은 선택 교육을 통해 실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보는 시간까지! 도시를 변화시킬 모든 ‘무기’를 장착시켜주는 완전 탐나는 커리큘럼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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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즌 선택교육 – 생성형인공지능 입문

 

 

리얼 교육 현장: 뜨거웠던 4회차의 여정!

저도 이번 양성과정에 총 4회차 참여했는데, 한 회 한 회가 진짜 보석 같았습니다. 교육은 10월부터 11월 초까지,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오픈랩에서 열렸는데, 갈 때마다 새로운 에너지를 듬뿍 받았습니다!


1회차: 디자인씽킹! 문제 발굴의 시작

첫날은 ‘디자인씽킹’ 기초 워크숍으로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를 종이 위에 끄적이고, 팀원들과 브레인스토밍하면서 우리 동네의 불편한 점들을 끄집어내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차 공간 부족? 미세먼지 문제? 아니면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 부재?" 모두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짜 문제들을 공유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2회차: 퍼실리테이터, 소통의 달인 되기

이어서 리빙랩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퍼실리테이팅 기법'인 어떻게 하면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며, 최종적으로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 단순 지식이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이었습니다. 


3회차: 스마트 기술, 우리 동네를 만나다

셋째 날은 좀 더 기술적인 내용으로 'AI 융합'과 '스마트메이커' 교육을 통해 AI가 우리 일상과 도시 문제 해결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실제 사례를 보면서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기술이 우리 동네에 접목되면 어떨까?" 상상력을 마구 펼치면서, 도시가 더 스마트해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4회차: 공간과 커뮤니티, 그리고 우리의 연결

마지막은 '공간·커뮤니티 디자인' 워크숍으로 단순히 기술만 가지고 도시를 만드는 게 아니라, 그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들과의 연결, 공동체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떤 공간이 사람들을 모이게 할까? 어떻게 하면 더 끈끈한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을까?" 이런 질문들을 던지며 고민하고 해결하는, 참 의미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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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스마트시티센터 오픈랩 

 

 

현장의 목소리: "내 인생 2막의 터닝 포인트였죠!"

이번 프로그램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바로 참여한 중장년 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변화였습니다. 쉬는 시간, 간식 테이블에서 생생한 인터뷰 겸 대화를 나눴습니다.


* "퇴직하고 나니 뭔가 사회와 단절된 느낌이 들 때도 있었어요. 그런데 이 스마트시티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제가 여전히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죠. 특히 '리빙랩 퍼실리테이터' 교육에서 젊은 친구들 의견도 경청하고, 어르신들의 지혜도 잘 버무려서 함께 문제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니, 제가 가진 경험과 지식이 새로운 방식으로 쓰일 수 있더라고요. 이젠 단순한 주민이 아니라, 동네의 문제를 '함께 풀어가는 사람'이라는 생각에 어깨가 으쓱합니다!" - A 씨 (60대, 전직 교사)


* "예전에는 중장년층이 주로 복지 정책의 대상이 된다든가, '수혜자'의 입장인 경우가 많았잖아요. 그런데 스마트시티즌은 우리가 '주도자'가 되는 거예요. 'AI 융합' 수업 때는 제가 평소에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AI 기술과 접목해서 시연까지 해봤는데, 정말 뿌듯하더라고요! 이젠 제가 직접 커뮤니티에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소모임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우리 세대도 얼마든지 '디지털 시민'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 B 씨 (50대, 은퇴 후 커뮤니티 활동가)


* "솔직히 처음엔 '내가 뭘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여기 와서 다른 분들 이야기를 듣고, 함께 고민하면서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공간·커뮤니티 디자인' 수업에서 우리 동네 유휴 공간을 어떻게 활성화할지 상상했는데, 진짜 재미있었어요. 이젠 그냥 지나치던 동네 풍경도 다르게 보여요. 저 공간은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저 분은 어떤 도움을 필요로 할까... 뭔가 동네의 '숨겨진 보석'을 찾아내는 느낌이랄까요?" - C 씨 (60대,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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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스마트시티센터 오픈랩 G-라운지 


중장년의 재발견: 지역 커뮤니티의 든든한 주축으로!

스마트시티즌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에게 단순히 지식이나 기술을 가르쳐주는 것을 넘어, 그들의 '사회적 역할'을 완전히 새롭게 정의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리빙랩 퍼실리테이터로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으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커뮤니티 문제를 해결하며, 더 나아가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주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들이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면서, 커뮤니티는 훨씬 더 풍부하고 역동적인 공간으로 변하고 있고 중장년층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 그리고 새롭게 배운 스마트 역량이 만나 시너지를 내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기까지 했습니다. 사회와 단절되기 쉬운 중장년층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동시에 지역사회에도 귀한 자원과 역량을 선물하는 셈이니, 이런 선순환 구조야말로 우리가 꿈꾸는 스마트 도시의 진짜 모습이 아닐까요?


가을 깊어가는 고양의 창조혁신캠퍼스에서, 미래를 만드는 사람들의 뜨거운 열정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중장년이라는 단어에 덧씌워진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로 무장한 '스마트시티즌'들이 만들어갈 고양의 미래가 벌써부터 너무 궁금해집니다! 

우리 모두 이 멋진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지켜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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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양 스마트시티즌 육성 프로그램


○ 모집대상

 - 스마트시티에 관심있는 고양시민, 직장인, 대학생

○ 모집인원 : 프로그램별 20명 내외

○ 모집분야 

 - 리빙랩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 스미트시티즌 선택교육

○ 교육장소 : *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오픈랩

   (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415)

○ 주관/주최 : 고양특례시/고양산업진흥원


 

 

* 고양 스마트시티센터 오픈랩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에 위치한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에서 2025년 10월 29일 

  개소하여 기업 실증을 지원하고, 시민 중심 리빙랩을 추진하는 고양시의 

  스마트시티 사업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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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박창원 사부작 사부작 웹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