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25일, 고양 창조혁신캠퍼스에서는 ‘기회를 여는 AI, 상상으로 만드는 내일’을 주제로 ‘2025 경기SW미래채움 AI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경기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개최한 이번 페스티벌은 교통 접근성이 좋은 원당에 위치한 창조혁신캠퍼스에서 열렸으며 넓은 주차 공간과 쾌적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멀리서 방문한 시민들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AI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에듀테크 탐험대, ▶코딩&메이킹 탐험대, ▶창의융합놀이 탐험대, ▶AI FUN 탐험대, ▶홍보전시관 등 5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되었으며, 사전 및 현장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AI에 관심이 많은 고등학생, 일반 시민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한 가운데 VR 동물원 ‘마팍’, 인물사진을 애니메이션으로 변환해주는AI 딥러닝 포토, 드론 비행 체험, 3D 쿠키 만들기, 3D펜을 이용한 입체 작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각 부스에서는 담당자의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바로 체험할 수 있어 오랜 기다림 없이 즐길 수 있었고 참가자들은 이론으로만 접하던 AI 기술을 직접 다뤄보며 새로운 흥미와 배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전시관에는 초·중등부 코딩 우수작과 SW미래채움 고등창의과학톤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성균관대학교와 협력해 진행된 창의과학톤은 대학생 멘토와 고등학생이 하나의 팀이 되어 완성한 8개 작품이 본선에서 진출하였는데 최종 수상은 발표심사(80%)와 현장투표(20%)를 합산해 결정되었습니다.
당일 개막식에서 시상식이 열렸는데, 환한 미소로 기념사진을 찍는 아이들의 성취감 가득한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개막식에는 이준형 마술사의 디지털 마술 공연이 펼쳐져 AI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AI 시대의 시민역량을 키우다
이번 AI페스티벌은 단순한 체험 행사를 넘어 AI 시대를 살아갈 시민들의 평생학습 역량을 높이는 자리로 의미가 깊습니다.
고양시에서는 이미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코딩, 메타버스, 인공지능 이해 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AI 체험을 통해 얻은 호기심과 배움의 즐거움이 학교 교육을 넘어 성인과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역량 강화로 이어질 때 ‘함께 배우기 좋은 동네, 고양’의 비전이 실현될 것입니다.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그 배움이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합니다.
이번 AI페스티벌은 기술과 학습, 세대와 세대를 잇는 연결의 장이었습니다.
배움이 멈추지 않는 고양시의 내일이 더욱 기대됩니다.
글 | 이은정 사부작 사부작 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