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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호 직접하기 어려운 집수리, 한번 도전해 볼까요

시스템관리자 2026-03-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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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집에 전등이 나가면 사람을 부르나요? 아니면 직접 전등을 교체하나요? 또 욕실이나 부엌 등의 실리콘에 곰팡이가 번지면 어떻게 하나요? 차일피일 미루다가 전용세제를 사용해 열심히 지워봐도 한번 핀 곰팡이를 없애기는 쉽지 않지요. 


사실 집수리는 엄두가 안 나기도 하거니와 일이 더 커질까 봐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우연히 고양시주거복지센터에서 주거복지 향상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집수리 교육 프로그램' 안내를 접한 뒤 호기심에 신청은 했지만, 도구 사용이 쉽지 않을 듯해 약간 걱정도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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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참여한 교육은 ‘2025년 생활집수리 교육’의 일반교육과 원데이 교육 중 '집수리 기초 원데이 교육(주말반)'입니다. 생활집수리 교육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활용이 가능한 간단한 집수리 기술을 익혀 주거환경을 스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는데 고양시 주거복지센터가 ‘2025년 경기도 주거복지사업 아이디어 공모’에서 선정돼 도비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습니다. 집수리에 관심있는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전체 교육과정에 약 80명이 참여하였습니다.

 


 ■ 교육과정

① 일반교육_평일반 : `25. 9. 3. ~ 17.(매주 수요일) 14:00~17:00

② 일반교육_주말반 : `25. 9. 6.(토) 09:30~16:30, 9. 7.(일) 09:00~12:00

③ 원데이교육_평일반 : `25. 9. 24.(수) 09:30~17:30

④ 원데이교육_주말반 : `25. 9. 27.(토) 09:30~17:30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및 기초 공구 사용을 설명한 뒤, 실리콘/수전 기초, 전기 교육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잡아본 전동드릴로 나무에 못을 박는 것은 만만치 않았고, 실리콘은 반듯하게 긋기 어려웠으며, 전선의 피복 벗기기는 실수 연발이었습니다. 앞자리에 있던 교육생은 열심히 도전하다 연습용 전선이 다 동강 나버려 같이 웃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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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주말 아침 09:30부터 오후 17:30까지 쭉 이어졌는데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처음 접하는 재료와 도구를 사용하다 보니 긴장의 연속이었지만 소소한 재미도 느꼈습니다. 참석자 대부분은 이런저런 집수리를 해본 분들이었으며, 심화교육을 요청하는 분들도 여럿 있어 내년에는 '집수리 심화교육'도 같이 진행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일상 속 간단한 집수리에 도전할 마음이 생겼다면, 

'집수리 원데이 교육'은 1년에 한 번 진행되는 교육이고, 내년에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집수리 재료&도구와 조금은 친해질 기회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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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박종금 사부작 사부작 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