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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호 개성있는 캐리커쳐 그리기 “나도 캐리커처 작가” 활용편

시스템관리자 2026-03-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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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캐리커처 강좌가 시니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화요일 열리는 강의에는 붓과 펜을 든 시니어들의 유쾌한 웃음소리가 강의실을 가득 채운다. 이번 강좌는 단순히 그림 기술을 배우는데 그치지 않고, 자기표현 능력 향상과 사회적 관계망 확장을 목표로 기획되어 새로운 취미를 찾고 있는 시니어들에게 즐거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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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화 강사의 지도로 수강생들은 인물의 특징을 관찰하고 이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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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의 인물들을 완성해 가면서 대상의 특징을 찾아 공통점을 이야기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친밀감을 쌓으며 공동체 의식도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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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주는 기쁨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눈에 띄는 변화를 보였다. 

김ㅇㅇ(주엽동) 수강생은 캐리커처를 배운 후 남편을 그려 보여줬더니 “이게 나야? 너무 잘 생겼잖아”라며 좋아했다. 예전 같으면 TV만 보며 시간을 보냈을 텐데, 이제는 캐리커처를 그리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며 잊고 지냈던 즐거움을 되찾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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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수강생 이ㅇㅇ (대화동) 어르신은 "처음엔 그림 실력이 없어 걱정했지만, 완성된 작품을 보니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겼다"며 “더 열심히 배워 자원봉사로 활동하면서 작가로서의 꿈도 키워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좌를 이끄는 권영화 강사는 어르신들의 변화를 누구보다 가까이 접하면서 "처음엔 얼굴 그리기가 어렵다던 분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적극적으로 붓을 들고 자신감 있게 작품을 완성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강사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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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잠재된 재능을 발굴하고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 “이번 강좌를 통해 완성된 작품들은 복지관 내 작은 전시회로 꾸며 어르신들의 재능과 행복한 순간을 많은 사람들과 나눌 예정이다"고 밝혔다.       

 

 


글 | 서란희 사부작 사부작 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