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학습은 평생에 걸쳐 행해지는 학습을 말합니다. '학교'라는 공간을 넘어선 정규, 비정규 모든 교육 활동을 포함하죠. 평생학습센터, 행정복지센터, 마을회관, 박물관, 미술관, 온라인 등 어느 곳이든 평생학습 공간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도서관이 가장 좋은 평생학습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고의 평생학습 도구인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최적의 공간이기 때문이죠. 거기에 도서관이 제공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양질의 문화 교육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인구 108만 고양특례시는 19개의 공공도서관이 있습니다. 거기에 작은도서관, 스마트도서관까지… 고양시민의 지식정보를 위해 도시 곳곳에 크고 작은 도서관들이 배치되어 있어요. 고양시민은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거나 도서관만의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자주 방문하는 도서관은 한뫼 도서관입니다. 1층 로비에 도착하면 ‘게시판’이 가장 먼저 눈에 띄어요. 고양시 도서관과 한뫼 도서관에서 주최하는 행사 및 프로그램 정보가 게시되어 있는데요. 3월 현재 2025 상반기 견학 프로그램인 ‘도서관 나들이’, ‘이모가 읽어주는 영어그림책’, 고양시 도서관 연합 어린이 독서동아리 ‘2025 꼬북클럽’ 등을 모집하고 있어요.

게시판 옆에는 고양문화재단 어울림 문화학교, 고양생활문화센터, 고양 YWCA 가족사랑상담소 ‘제16기 가정폭력전문상담원 양성교육’ 모집과정 등의 정보를 볼 수 있었어요. 저는 이곳에서 종종 정보를 얻곤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양질의 평생학습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여러분도 도서관에 가서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한 번 살펴보시길 바랄게요!

책을 자주 빌리는 저는 주로 2층 종합자료실을 이용하는데요. 2층에는 교양교실도 있어요. 도서관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거나 독서동아리의 활동이 이루어집니다.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영화가 상영될 경우, 3층의 시청각실에서 영화를 볼 수 있습니다. 3층의 디지털자료실에서는 자유롭게 PC 사용을 하거나 국회 전자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원문 DB를 검색하면서 공부를 할 수도 있어요.

도서관의 기능 중에는 학습 공간 제공이 있습니다. 3층의 열람실은 그러한 도서관의 기능을 잘 수행하고 있어요. 필요한 경우, 사물함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학습 공간이 필요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열람실은 자료실보다 더 일찍 문을 열고, 더 늦게 문을 닫아요.
○ 한뫼도서관 열람실 이용시간
- 하절기(3월~10일) : 07:00~23:00
- 동절기(11월~2월) : 08:00~23:00

저와 함께 도서관에서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그야말로 도서관은 평생학습의 ‘종합선물세트’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고양시민의 문화와 정보, 지식, 그리고 평생학습까지 책임지는 고양시 도서관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글|정수민 사부작 사부작 웹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