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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호 고양문화원 “찾아가는 2024 『보훈 테마활동』”

시스템관리자 2026-03-11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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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호국보훈의 달”

6월 “호국보훈의 달”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하신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6월 6일 현충일, 6.25전쟁 등이 있는 달로 1963년에 처음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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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https://www.mpva.go.kr/mpva/index.do)’에서는 “2024 『보훈 테마활동』-보훈해봄” 공모사업을 통해, 독립·호국·민주·공익수호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선양하며 청소년의 나라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선정하였다.


고대에는 국가 전쟁 시, 공을 세운 이들을 포상하여 국가와 통치자에 대한 충성심을 유도하기 위해 보훈제도를 활용했다. 보훈의 대상 역시 일반 병사들보다는 전장에서 공을 세운 장수들 위주였는데, 근대에 이르러 국민을 나라의 주인으로 섬기는 민주주의 이념이 확산하고 세계인들의 의식, 문화 수준이 선진화됨에 따라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국가 보훈을 나라가 반드시 수행해야 할 의무로 인식하였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에 위치한 “고양문화원”은 1984년 개원하여 고양의 역사·문화 보존, 발굴, 육성, 보급 등 고양시의 전통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고양시 “2024 『보훈 테마활동』-보훈해봄” 사업 운영 기관으로, 배움의 연장과 나라사랑 실천을 위해 학습자들과 함께 체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갔다.

 

 

▢ 보훈해봄! ‘나라사랑’과 ‘보훈’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께 잊지 않고 보답함을 약속하는 “보훈해봄”은 일제로부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독립 정신을 기억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호국정신과 민주화 운동 등 민주 정신을 생각하며, 공익수호를 위해 경찰 소방 등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는 고마운 분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가지는 현장 체험활동이다.


고양문화원은 4월부터 9월까지 고양시 관내 초등학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훈해봄” 현장체험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체험 일정은 ▶DMZ 안보 견학-▶제3땅굴 방문-▶도라전망대-▶점심-▶나들라온-▶행주산성 역사공원이다.

▲DMZ (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는 서부전선 최전방 안보 견학 장소이다. 남과 북의 안타까운 분단의 현실을 체험한다. 한반도의 가슴 아픈 역사가 남겨져 있는 DMZ는 국가가 자국의 영토임에도 국제법상 병력 및 군사시설을 주둔시키지 않을 의무가 있는 특정 지역이다. 길이103km (총 248km의 41.5%, 이 중 강원도가 145km), 넓이 153㎢ (남측 453㎢의 33.8%, 이 중 강원도가 300㎢)에 이른다. 한반도 군사 분계선인 MDL (Military Demarcation Line)를 중심으로 남북 각각 2km씩 양국의 군대를 후퇴시키기로 약속한 장소다.

▲분단의 역사를 보여주는 파주시 군내면에 위치한 제3땅굴은 1974년 9월 5일 북한에서 귀순한 김부성의 제보로 발굴 작업이 이루어진 곳으로, 1시간당 3만 명의 병력 이동이 가능하다. 직접 땅굴 방문 체험으로 분단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다. DMZ 영상관에서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분단의 역사와 자연생태계 영상을 담은 입체영상물을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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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땅굴 ]



▲통일안보관광지인 도라전망대는 남측의 최북단 전망대로 북한의 생활을 바라 불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파주 문화관광 해설사가 배치되어 있어 전문적인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현재 ‘경기도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 황영자(파주 해설사)는 “최북단 지역을 방문하여 우리의 현실을 다시 한번 기억하고 분쟁이 아닌 평화에 대한 인식이 좀 더 확장되길 바란다. 역사적인 사실을 학생들에게 해설하고 질문을 받을 때 학생들이 역사에 대해 생각이 넓어지고 평화에 대한 인식이 성장한 것 같아서 보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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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라전망대 ]

 

 

전시관 해설을 듣고 수십 대의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는 야외 전망대에서 개성의 송학산, 김일성 동상, 기정동, 개성시 변두리, 금암골(협동농장)등을 망원경으로 볼 수 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개성공단까지 보인다. 점심을 제공받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나들라온'으로 이동한다.

▲통일촌 군막사를 리모델링한 나들라온은 ‘나들이’와 즐겁다는 뜻의 순우리말 ‘라온’을 사용해 이름 지은 ‘고양 DMZ 평화의 길 거점 센터’다. 안보 교육장에서 태극기 만들기 체험으로 나라사랑의 마음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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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기 만들기 체험 ]

 

 

▲마지막 체험 견학장소는 독립의 열망을 품었던 이가순, 안창호 독립 운동가와 선상 3․1 만세 운동을 펼쳤던 덕양구에 위치한 행주산성 역사공원이다.


고양문화원에서 진행하는 “2024 『보훈 테마활동』-보훈해봄”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보훈이다. 총괄 진행자 송낙영(고양문화원 차장)은 “보훈 문화는 각자의 역할에서 내가 살아가는 삶을 가치 있고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이다. 보훈 테마활동 체험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더 다짐하고 시민들도 호국과 보훈을 기리는 가장 중요한 달 6월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6월 이후에도 꾸준히 보훈을 기억하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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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문화원 “찾아가는 2024 『보훈 테마활동』” 총괄 진행자 송낙영 ]

 


보훈은 우리 역사 속에서 영원히 살아 숨 쉬는 정신이다. 또한 우리 민족이 세계 여러 나라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나라를 지키신 분들에게 넘쳐도 좋은 감사함은 계속되어야 한다. “호국보훈의 달” 6월, 우리는 어떤 말을 남길 수 있는지 생각해 보면 어떨까!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라는 말처럼 지나온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국가 안보를 위해 전진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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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 충실한 문화지킴이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모습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고양문화원, 궁금한 내용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전화로 문의하길 바란다.

 

 

 

 ○ 고양문화원

 - 홈페이지 : http://www.goyangcc.or.kr/index.php

 - 주소 :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280

 - 이메일 : kycc0600@hanmail.net

 - 전화 : 031) 963-0600

 - 팩스 : 031) 969-2776

 - 업무시간 : 9:00 – 18:00


 

 

글 | 전미래 사부작 사부작 웹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