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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호 다시 만나 보는 아람누리도서관

시스템관리자 2026-03-11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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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5일, 2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아람누리 도서관이 재개관했다. 예술 특성화 도서관으로 운영해 온 아람누리 도서관은 이번에 오래된 서가를 흰 색상으로 교체하는 등 세련된 디자인의 내부 분위기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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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시스템의 변화는 자료실별로 운영했던 안내 데스크를 1층에서 통합해 운영하도록 한 점이다. 이는 그동안 도서관을 운영해 오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와 동선을 고려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이용자 중심의 아이디어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이제 1층에 마련된 통합 안내 데스크에서 대출, 반납, 상호대차, 희망도서, 예약도서, 회원 가입 등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해 도서관 최초로 서가에 배출 받은 책을 꽂기만 하면 바로 반납되는 ‘스마트 반납 서가’를 통합 안내 데스크 옆에 설치했다. 이 ‘스마트 반납 서가’는 많은 양의 도서도 한 번에 반납할 수 있으며, 반납된 도서를 다른 사람이 바로 대출할 수도 있어서 이용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가대출 반납기’의 경우에도 높낮이가 조절되는 최신기술을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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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누리 도서관의 큰 장점 중 하나인 정발산의 사계절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을 살려서 2층과 3층 창가에 바 형식의 테이블을 마련해 놓은 점도 눈에 띄었다. 지정된 자료실에 한정되지 않고 자유롭게 도서관 시설을 이용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지하 1층에도 동호회 모임을 위한 세련된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재개관에 맞추어 온라인으로 진행해 온 독서문화프로그램도 지하 1층 강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다시 진행한다. 각 층 별로는 책 추천 전시(북큐레이션)가 층별 주제에 따라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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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람누리 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총 장서는 191,609권이며, 예술 특성화 도서관에 따른 예술 관련 도서는 22,480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아람누리 도서관이 이용하기 더 쉽고, 문화의 향기가 숨 쉬고 있는 편안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글) 서동환 사부작 사부작 웹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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