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통합검색

마실

마실

2021년 10월호 당신의 브랜드는 안녕하십니까?

시스템관리자 2026-03-11 36

1인 기업 증가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클릭 몇 번이면 상대방의 데이터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특히 2010년 모바일 인터넷 시대의 시작과 함께 수많은 플랫폼과 SNS가 등장했고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나에 대한 홍보는 필수가 되었다.

 

지금은 내가 몸을 담고 있는 직장보다 어떤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가 더 중요한 시대이다주변을 보면 여러 개의 명함을 가진 지인들이 많다인디펜던트(independent), 즉 독립적으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는 이야기다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잘 정의해서 홍보해야 하는 절대적인 이유이다.

 

마침 고양시 거점평생학습센터 한양문고 주엽점에서 시대 흐름에 적합한 강좌 퍼스널 브랜딩’ 강좌를 열고 있다고 하여이야기를 들어보고자 임은정(사회적협동조합 평생학습함성 대표님을 취재하였다임은정 님(이하 학습자)은 자신이 하는 일을 효율적으로 많은 사람에게 홍보하고 싶어서 수업에 참여했다고 한다.

 

 


퍼스널 브랜딩 (Find Yourself)

 

퍼스널 브랜딩 수업은 지난 8월 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2회 진행되었다자신을 콘텐츠화하여 소통하고 홍보하는 방법을 세세히 알려주는 수업으로, 20여 명의 학습자가 참가하였다.

 

수업은 총 3가지 카테고리였다자신을 하나의 브랜드로 객관화하는 시선과 기획력을 배우는 퍼스널 브랜드 기획 수업’, 자신을 브랜딩하는 법을 배우는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블로그’, 핫한 SNS 채널인 인스타그램 운영법으로바로 활용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사진 퍼스널 브랜딩 수업화면


Q.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었나?

A. 참여한 학습자는 1인 기업가이거나 1인 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또는 부캐(부캐릭터)를 만들고 싶은 젊은 여성이 대부분이고, 수업은 랜선으로만 진행되었다. ‘퍼스널 브랜딩’을 직접 해보겠다는 다짐으로 수업에 임했으나, 횟수가 누적될수록 쉽지 않은 작업이라고 느꼈다. 강사를 비롯한 학습자 모두가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보고 자극을 받았으며, 타인의 시선으로 나를 객관화해서 보며 성장하는 경험을 했다.


Q. 12주 수업을 마친 지금!

내가 생각하는 ‘퍼스널 브랜딩‘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면 ’매력적인 나를 사람들에게 매료시킬 수 있는 능력’이다.  ‘나의 콘텐츠를 어떻게 런칭 해야 하는가?’가 나에게 숙제로 남았다. 수업 전의 나와 달라진 것이 있다면, 나를 객관화하는 시선, 자기분석 능력, 나를 드러내는 법 등에 관한 정보를 알게 되었고 또 경험도 했다.


Q. 지금까지 정리된 나의 퍼스널 브랜딩을 소개한다면?

A. ‘퍼스널’브랜드‘의 힘은 나를 지지해주는 팬이라고 생각한다. 콘텐츠가 있다고 생각했으나, 정립할 필요를 느껴 다시 정리하는 중이다. ‘지치면 쉬어 가고, 힘들면 멈춰도 되며, 어려우면 천천히 해도 된다.’를 토대로, ‘함께’라는 가치에 결을 보태주는 팬을 확보하면 ‘퍼스널 브랜딩’은 완성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가 우리가 되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 평생학습이다. ‘우리’ 안에는 나도 있고 너도 있으므로, ‘우리’는 평생학습의 원동력이자 이유라고 본다. 다시 ‘여기’에서 시작해보려고 하며, ‘퍼스널 브랜딩’이 런칭되면 요란하게 시작해 볼 생각이다.


Q. ‘퍼스널 브랜딩’에 관한 앞으로의 생각

A. ‘퍼스널 브랜딩’을 하는 작업은 준비과정일 뿐이다. 진짜 브랜딩 작업은 그 이후이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내 모습을 공유하고 또 관리하는 진정한 브랜딩 마스터의 길이 남았다고 생각한다.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잘 예상되지 않지만, 분명한 것은 내게 열린 길은 있다는 것이다. 난 그 길을 멈추지 않고 가면 된다는 걸 잊지 않으려고 한다. 느리더라고 가고 있는 거라면 그걸로 된 것이라고 위로하면서 가보려고 한다. 끝에 무엇이 기다리든 말이다. 내가 선택한 길이기 때문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인터뷰이지만, 학습자의 ‘퍼스널 브랜딩’과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열망이 온전히 전해져 온다.


‘퍼스널 브랜딩’은 자신의 가치를 정립하기 위한 노력과 과정이 결과로 나타나는 작업이다. 본인이 잘 알고 있는 분야, 잘하는 것으로 콘텐츠를 만들면 자신을 ‘브랜딩’하는 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임은정 님의 결이 묻어나는 ‘퍼스널 브랜딩‘ 런칭을 기다리면서 글을 마무리한다.




 

(글/사진) 박종금 l 사부작 사부작 웹진기자 


  

※ 만나고 싶은 고양시 평생학습 동아리나 인물이 있으신가요? 

“의견내기”를 통하여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