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통합검색

마실

마실

2021년 6월호 “오뜨꾸띄르”를 좋아하시나요? 다시 떠오르는 수공예 물품!

시스템관리자 2026-03-11 29

오뜨꾸띄르”를 좋아하시나요?


사람의 손길을 통해 만들어지는 핸드메이드는 소비자의 심리를 사로 잡고 있다.

이제 다시 떠오르는 수공예 물품, 핸드메이드의 가치에 대한 재평가는 환경과 관련하여 고부가 가치로 인정 받고 있다. 

 2021 고양수제품 맟춤형 교육 2기 수업이 일산서구청 2층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수업 내용은 세무기초강의, 셀프 브랜딩, 취향 비지니스, 팬텀마케팅, 사진촬영, 셀프디자인, 스마트 쇼핑몰 A to Z, 아이디어스 본부장님 강연, 작가들의 졸업전시로 이루어졌다.


문화활력소에서의 아이디어스 본부장 강연


졸업전시회


졸업단체사진


2021 고양수제품 맞춤형 교육 2기생들의 가구박람회 참가


6월 10일부터 13일 킨텍스 가구박람회에 참가까지..

2기생들은 박람회 참가를 통해 많은 것들을 경험 할 수 있었다.


“2020년에 이어 수공예 작가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2021년 상반기 수업은 ‘작가로서 살아가기’ 란 주제로 온. 오프라인 활동에 도움이 되는 강의로 구성이 되었고, 하반기는 온라인 스토어를 만들어 온라인 활동을 할 수 있게 심화과정으로 진행합니다.

멘토링 및 졸업전시를 통해 작가간의 네트워크도 진행되어서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고양시 소상공인과와 고양시 사회적기업 문화활력소가 진행하고, 교육이수자에게는 고양시에서 진행하는 프리마켓, 박람회 등 유통에 도움을 드릴 예정입니다”


문화활력소 고영민 대표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연예인들이 유니크한 취미를 가지고 수작업한 것들을 자랑한다.

개그우먼 박나래는 향초를 만들고 나무도마를 만든다.

소녀시대 태연은 팔찌를 직접 만들고 네일아트를 잘한다.

배우 이하늬는 초충도를 직접 그려서 병풍도 제작하였다.

초충도로 유명한 신사임당이 현재를 살고 있다면 수공예작가로 그녀는 ‘문화예술 창작소’를 운영하고 있을 것 같다.


마스크를 쓰기 시작한 사람들은 빠른 생산성에 물음표를 던지기 시작했다.

사람들과의 거리두기는 쉽고 간편하게 필요한 것들을 가지는 대량생산의 환경에 대한 파괴를 심각하게 고민하게 만들었다.

환경을 생각하는 요즘.

무분별한 개발과 확대되는 생산성에 집중하느라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터전인 지구 환경 보호에는 무심했다.

플라스틱이라는 재료의 편리함에서 발생된 심각성을 고려해 볼 때 지나친 간편화와 획일성은 소비자에게 매력을 반감시키고 특별한 디자인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

나무 같은 친환경 소재로 매연이나 폐수를 배출하지 않고 딱 필요한 만큼의 양만 제작하는 수공예품은 매력적이다.


꿋꿋하게 손으로 만드는 물건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싶다.

디자인이 다양하고 개성을 표현하기 좋으며 사람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같은 디자인도 색다른 느낌을 준다.


추위와 굶주림에 지친 예술가 베짱이가 자존심을 버리고 개미네 집 문을 두드린다.

하루하루를 성실히 일하는 개미와 흥미진지한 창조자인 베짱이 이야기가 문뜩 떠올랐다.

개미도 베짱이도 행복한 세상이 되어야 한다.

누구든 자신이 열망하는 일을 선택하며 살아가는 세상이 되면 좋겠다.


교육의 마지막날 졸업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허지윤 작가 김정란 작가


“교육 중 1인 플리마켓을 처음 열어보았다. 전문적인 교육과 수익 창출에 대한 내용,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는 것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지윤도자기(허지윤작가)

 

“혼자만의 외로운 작업이 일상인데, 보석같은 수업을 만났고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수공예시장이 활성화 되기를 바래요”  - 숲속공방(김정란 작가)


차인숙 작가 윤수민 작가


“궁금했던 부분을 많이 알려 주셨고 새로운 수공예 작가들을 알게 되어 기뻤어요.” - 차인숙 작가


“이런 교육은 처음 받게 되었어요. 마케팅, 홍보 교육이 너무 좋았고 전문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면 좋겠어요.”  - 미소트리 커스텀(윤수민 작가)


작가로서 살아가는 방법으로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란다.

나의 취향에 반응하는 사람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는 취향비즈니스로 바꿔보면 ‘나와 닮은 꼴의 사람’이 나의 충성 고객이 된다고 한다.

수공예 작가들은 충성고객과의 인연을 만들어야 한다.

인연은 중요하다.

현재를 살아가면서 하는 어떤 일, 어떤 발언, 만나는 사람

이런 것들이 모여서 앞으로 나의 일을 만들어 낸다.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고 진정으로 열망하면 그것이 미래가 된다.


예술에 취해보자!

내 손으로 직접 그리고 엮으며 마음을 맺어보자.

일상을 잃어버린 너와 나는 수공예를 하며 고요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명상침선을 들어 보셨나요?

여유, 편안함을 가지고 돌보고 아끼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현대 사회의 온갖 소리, 볼거리, 쫓기는 시간을 잊고 주변에 지친 스스로를 위로하며 고요한 시간 속에 이뤄지는 묵언 바느질을 하며 스스로의 속도를 알아갈 수 있다.


마스크와 더위에 지친 나는 누군가와 묵언 바느질을 해 보고 싶다.



 

(글/사진) 전현숙 l 사부작 사부작 웹진기자 


  

※ 만나고 싶은 고양시 평생학습 동아리나 인물이 있으신가요? 

“의견내기”를 통하여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