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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호 이제부터 새로운 행복을 설계해야죠! “우리가 누고~ 신중년 아이가~”

시스템관리자 2026-03-12 34

코로나 일상시대를 맞이한 5060을 위한 프로젝트!

이제부터 새로운 행복을 설계해야죠! 우리가 누고 신중년 아이가


‘신중년’, ‘꽃중년’, ‘인생이모작’ ... 언젠가부터 이런 단어들이 우리 삶 속에 자주 등장하기 시작했다. 익숙해진 이 단어들은 초고령 사회의 도래와 감지할 수도 없을 만큼 빨라져 버린 문명의 변화가 만들어 낸 것이리라. 고양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이런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도태되지 않는 중장년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제시했다.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4주간 운영된 [2020 고양시 신중년 생애 재설계 지원사업]은 신중년 세대가 생애 재설계를 통해 새로운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잠시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을 시점에 순조롭게 문을 열었다. 코로나 상황에 따라 참여율과 향후 계획이 가변적이어서 그야말로 참여자도 실무자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보낸 4주였다는 담당자의 후담은 얼마나 조심스러웠는지, 또 얼마나 간절한 마음으로 보냈는지 짐작하게 한다.


2020년 고양시 5060 신중년 시민대학


2020년 고양시 5060 신중년 시민대학


이 사업은 총 4단계로 구성되었다. 1단계는 자신의 인생을 탐색해보는 생애 점검과 인생2막 전략 구상 단계로 편성하고 1일 7시간씩 이틀 진행했다. 2단계는 1단계의 심화 단계로 자기 진단에서 미래 포트폴리오까지 점검할 수 있도록 생애재설계 상담 콘셉트이다. 3단계는 본격적인 실무로 취업과 창업, 사회공헌, 여가 활동, 자산 관리 등에 대한 세부 교육과정으로 구체적인 활동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마지막 단계인 4단계는 학습자들의 자발적인 동아리 결성을 통해 지속적 교류와 학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퍼실리테이팅으로 각자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호 관심사를 나누고 학습하는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2020년 고양시 5060 신중년 시민대학


2020년 고양시 5060 신중년 시민대학


지난 과정에서 고양시 신중년들의 가장 큰 관심은 사회 공헌 활동분야로 참여자들은 참여형 학습 방법과 유익하고 차별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 사업의 운영에 참여한 실무자는 지난 경험과 노하우가 사회 참여를 통해 공유되고 가치있게 활용될 때 비로소 그 경험의 가치가 높아진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전했다.


'이 나이에 무엇을 다시 할 수 있을까?', '이제와서 새로 무얼 한다는게 의미가 있을까?' 자신없던 참여자들의 어깨는 프로그램을 이수한 뒤 좀 더 넓어지고 단단해진 것을 느꼈다며 한 학습자의 사례를 공유했다.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되어 살았다던 한 학습자는 회복된 자신감에 눈물을 보이며 이제 인생2막이 두렵지 않다고 감사를 전하며 프로그램 이수 후 20여명의 사회공헌활동 신청자들과 함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약속하기도 했다.

 

비록 코로나로 더욱 자주 만나거나 활발한 실천이 아쉬울 수 있지만, 시작한 것만으로도 반은 이루었다 다짐을 하면서 내년을 계획하기로 한 이들은 이제 새로운 인생이모작을 당당하고 활기차게 준비하는 신중년, 꽃중년의 주인공임을 스스로 느낀다.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시민들이여! 이제 지역에서 인생이모작의 의미를 발견하고, 사회공헌을 통해 더불어 재설계하는 삶의 가치를 새롭게 불어넣어보시라.


코로나 일상시대, 이제 준비된 우리가 나설 차례!


20200128150617_vcglzbyb.png우리가 누고! 신중년 아이가~!20200128150619_zzpfulml.png


이들이 걸어가는 모든 걸음마다 축복이 있기를, 모든 길이 꽃길이 되기를 바래본다.

 

 


(글/사진) 임은정 l 사부작 사부작 웹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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