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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호 추억이 있는 곳, 추억을 잇는 곳! 백마 화사랑이 돌아옵니다.

시스템관리자 2026-03-11 22

추억이 있는 곳, 추억을 잇는 곳! 백마 화사랑이 돌아옵니다.


80년대에 젊은이들이 신촌역에서 흔들리는 열차에 몸을 싣고 40여 분 남짓을 달려 백마역에 내린 후 철길을 뛰듯이 걸어 찾았던 '화사랑'.

그 세대의 뒤안길에 존재했던 ‘화사랑’에는 ‘썩은 사과’, ‘초록 언덕’, ‘섬’ 그리고 ‘숲속의 섬’에 이르기까지 많은 청춘의 추억과 낭만이 담겨있습니다.


고양시는 백마 화사랑을 고양시 상징건축물 중 한 곳으로 지정하고, 그 당시의 모습과 분위기를 보전하여 중장년과 젊은이들을 아우르는 교육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화사랑내부전경


화사랑내부전경


 방명록, LP 레코드판, 풍금과 그랜드피아노, 붉은 벽돌 벽에 걸린 그림, 그리고 그 안에 담긴 기억을 찾아,

80년대를 단순히 회고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역사적·낭만적 시간과 공간을 그 시대의 추억을 간직한 모든 이와 공유하여 백마 화사랑의 의미와 정체성을 되살리는 것입니다.


카페시그니처


백마역을 비롯한 경의선 라인의 일상과 문화를 품고 있는 이 공간이 중장년에게는 추억의 쉼터가, 젊은이들에게는 레트로 감성의 핫플레이스가 되어40여 년 전 젊은 청춘들이 기차를 타고 화사랑을 찾았던 것처럼 다시 한번 새로운 문화가 탄생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백마 화사랑 홈페이지>

http://www.hwasarang.net/

 

 


글/사진) 고양시 평생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