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열무
일산열무의 유래
- ▶ 열무는 어떤 식물일까요?
- 열무라는 명칭은 ‘어린 무’를 뜻하는 ‘여린 무’에서 유래되었으며 ‘어리다(여리다)’와 ‘무’의 합성어로서 더울 열(熱), 없을 무(無)를 써서 더위를 식혀주는 채소라고 부르기도 한다.
- 식이섬유, 비타민A‧C가 많아 원기를 돋우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쌉쌀한 맛을 내는 사포닌은 혈중 중성지방을 조절하는데 이롭고, 칼륨 성분이 많아 혈관내 나트륨 배출에도 효과적이다.
- 주로 김치를 담가 먹는데 가장 많이 이용되며, 냉면이나 비빔밥의 재료로 사용된다.
- ▶ ‘일산열무’는 어떻게 알려지게 되었나요?
- 일산지역에서는 1960년대부터 시설채소 재배가 발달해 열무가 대량 생산되기 시작하였고 서울과 인근 수도권 지역으로 대량 출하되면서 이름이 전국에 알려지게 되었다.
- 1977년 집필된 고양군지(高陽郡誌)에 ‘한강 덕분에 충적지가 형성돼 토지가 매우 비옥하고, 고등채소(열무)를 많이 재배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일산열무의 우수성
- ▶ 일산열무 무엇이 다를까요?
- 일산지역의 기름진 한강 충적토에서 재배생산
- 줄기가 곧고 뿌리가 짧으며(실뿌리가 얇은 특성) 다량의 식이섬유 함량
- 열무 특유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우수 / 무기질과 비타민 A, C가 풍부한 품질특성
- 전통적으로 뿌리를 제외한 지상부(줄기+잎) 길이가 45㎝이하의 웃자람 없는 어린 무
- 일산열무 지리적표시 등록 : 지리적 특성 및 품질 등을 가진 농수산물에 대해 특정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국가에서 인증 및 표시(일산열무 지리적표시 등록 제115호)
최종수정일 : 2024-10-31 11: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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