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2동
소개
인사말
삼송2동은 기존 흥도동과는 고양대로를, 삼송동과는 솔개천을 경계로 2.74㎢의 관할구역을 두고, 2022년 1월 3일자로 동 행정복지센터가 새롭게 개청된 신설동입니다.
행정동인 삼송2동은 두 개의 법정동(원흥동, 삼송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수도권 3호선 전철역인 원흥역을 중심으로 삼송마을, 원흥마을 등 대부분 공동주택 단지와 상가지역으로 형성된 인구 약 28,000명의 전형적인 주거 밀집지역입니다.
삼송2동 동민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 모두가 “둘이모여 하나로 화합할 때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신념으로 주민이 화합하는 동, 서로 돕고 배려하는 동, 행복이 넘치는 평화로운 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새롭게 출발하는 삼송2동이 동 행정복지센터의 기능과 가치가 나날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송2동장 최 현 석
연혁 및 지명유래
1) 지명유래
삼송2동의 법정동인 삼송동의 지명유래는 마을에 커다란 소나무 세 그루가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우리말로 세수리라 부르다가 이후 한자음을 따서 삼송동이 되었다. 예전부터 왕이 묻힌 왕릉이나 왕릉으로 가는 길목에 큰 소나무를 심었는데, 이 마을이 서삼릉으로 가는 입구로 커다란 소나무 세 그루가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원당~삼송동 간 도로 확장공사 과정에서 없어졌다고 한다.
삼송2동의 또 다른 법정동인 원흥동은 오랫동안 목희리 (木稀里, 나무드머리)로 불러왔다. 이후 근대에 들어 솔개, 가시골 마을을 합쳐 원당 지역을 으뜸으로 흥하게 한다고 하여 원흥리 (元興里)가 되었다. 현재 삼송 2동에는 흥도동에 속한 원흥동과 삼송2동에 속한 원흥동이 있는데 삼송 2동에 속한 원흥동은 신도시화 되었으며 흥도동에 속한 원흥동은 그린벨트 등으로 농촌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2) 지역특성
삼송2동은 삼송·원흥 택지개발지구의 개발로 인구가 증가하여 두 개의 행정동(삼송동, 흥도동)의 일부를 편입하여 분동된 곳으로 기존 흥도동을 고양대로, 삼송동과는 솔개천을 경계로 이웃하고 있으며, 창릉동, 원신동과도 경계를 함께하고 있다. 원흥지구, 삼송지구 일부에 원흥마을, 삼송마을 등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들어섰고, 지하철 3호선 원흥역이 있어 역 주변을 중심으로 상가지역이 형성되어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조선 초기 문신 김전선생묘 및 신도비(고양시 향토문화재 제12호)가 있으며, 주요기관으로는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고양가와지볍씨 박물관, 고양시립삼송도서관이 위치하고 있다.
3) 마을의 변천사
2022. 1. 3.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과 삼송동의 일부를 편입하여 고양시 덕양구 삼송2동 신설
일반현황
1) 인구
14,198세대 28,579명 (2024. 1. 1. 기준)
2) 면적
2.74㎢
3) 공무원(정/현원)
정원: 21명/현원: 21명
4) 청사현황
- 총면적 798.49㎡
- 지상 1·2·3·5층
최종수정일 : 2024-01-17 15:34:56